전주시 덕진구 소속 희망근로자 24명은 4일 깨끗한 환경보존, 희망나누기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금상동 한전변전소주변을 정비했다.
덕진구가 365일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실천사업은 희망근로사업과 연계, 미화원 결원지역 보충과 전북대 구정문 주변 정비 및 매립장·소각장 정상반입을 위한 집하장 운영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구 송탁식 환경청소과장은 "희망근로자를 가로환경 정화 및 불법쓰레기 정비 등에 투입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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