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전북경찰청장은 5일 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청장은 이어 남원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청장은 나 서장으로 부터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주민을 1분 더 살피고 (1 minute More), 주민 곁에 1미터 더 다가서자(1 Meter Closer)는 내용의 전북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주민중심 1mM운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손 청장은 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강동진 경위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주민추천포상'을 받았다.
손 청장은 남원경찰서 협력단체 회원과 주민 60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주민곁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치안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금지면 입암마을을 방문해 남원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방범 CCTV 설치 현황을 살펴 보았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