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어진 봉안 행렬의 닥인형 재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주시는 8일 태조어진봉안행렬 반차도 닥인형 재현사업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 경기전 창건 600주년을 맞아 전주어진박물관 전시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모두 3억6000만원이 투입돼 봉안행렬의례를 닥 인형으로 재현해내는 것으로 문무 벼슬아치 321명과 말 54필, 가마 2기 등으로 구성·제작된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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