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위한 교육

김제시보건소(소장 임병민)가 시책 추진 사업 중 주민 복지를 위한 최 일선 사업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9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의 사례관리’ 및 ‘노인의 정신건강관리법’ 등의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빙, 사업 추진으로 알기 쉽고 다양한 지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교육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원하는 개인에게, 또는 시설에서 직접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그들의 요구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어 사회복지 기관이나 지역사회의 중간 매개자로서 역할에 대한 큰 실효를 거두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에서는 사회 변화나 주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문제점들을 지역주민 모두가 동감해 하여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김원기 센터장의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실천 나눔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교육도 병행됐다.

임병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간의 화합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김제시민 모두를 위한 봉사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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