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건설인 및 기술직 공무원 워크숍이 11일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하천, 도로, 소하천, 소규모사업 등 각종 건설관련 사업과 도시, 건축, 재해대책, 환경, 임업 등 분야별 업무연찬으로 담당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것.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 민원, 산림, 도시, 토목, 하천, 등 분야별 업무연찬을 갖고 업무 담당자별 사례 발표를 통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건설문화를 정착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과 관련해 각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활기찬 지역개발로 세계 최고의 농업ㆍ건강 중심도시 장수건설을 앞당겨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관내 주소 갖기 운동과 병행, 건설업체 및 현장종사자들의 관내 주소이전을 유도하고 입찰참여 제한, 수의계약 대상사업 배제 여부 등 관내업체 대표자 및 임원 관외 주소지에 따른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나갈 방침이다.
장재영 군수는 “각종 장비 및 자재, 보조인력 채용시 지역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수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이재진기자ㆍ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