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장수경로대학 개강
장수경로대학 개강식이 12일 오전 10시 30분 윤재삼 부군수를 비롯해 김영배 경로대학장,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밀알복지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6기 신입생을 맞은 장수경로대학은 배움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평생교육 장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오는 12월까지 노래교실, 건강교실, 한글교실, 스포츠마사지,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윤재삼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소중한 힘”이라 강조하고 “노인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로대학을 통해 삶의 자신감과 보람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