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한무협 전북지회 현판식(2.7매)
사단법인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이재국) 현판식이 12일 무주군 안성면 덕유양조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농수산식품의 주요 수출창구가 될 한무협 전북지회 현판식에는 한무협 이흥수 회장을 비롯한 이재국 전북도지회장, 타 도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국 전북도 지회장은 “올해 전북도가 전년대비 26%나 증가한 1억3,00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설정하는 등 수출확산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전북지회는 이같은 분위기를 주도하기 위해 한무협중앙회와 타도지회 등의 수출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올해 전북도의 수출목표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는 지난 2007년 농식품부에서 인가받은 사단법인체로 6개월 과정의 농수산무역대학을 이수한 농업인·수출업체 관계자 등을 주축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회원은 460명이 등록돼 있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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