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임승주)은 오는 15일 수강생 9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평생교육과정은 수강료는 전액무료다. 수강기간은 15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과목별 주2회 운영하며, 1회당 2시간 09시30분~11시30분)씩 연중(방학기간 제외) 실시한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의 평생교육은 공개전형으로 초빙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전담한다. 모집정원은 가야금(40), 고전무용(40), 국선도(40), 기타반(40), 도자기공예(40), 디지털카메라(40), 명심보감(40), 민요교실(40), 사군자(40), 사물놀이(40), 서양화(40), 서예(40), 생활영어(40), 생활음악(50), 시․수필(40), 수지침(40), 압화(40), 요가(40), 에어로빅(40), 태극권(40), 컴퓨터(30), 한국화(40명), 한지공예(40명) 등 23개 프로그램에 총 920명이다.
임승주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최신식 시설에서 공모를 통해 초빙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강사들이 강의하게 된다”며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