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주한 외교사절단 글로벌 신 성장 동력 새만금 현장 방문(사진)

세계 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만금에 대한 외국 인사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새만금사업단(단장 조인현)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만금 현장의 웅장한 자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주한 외교 인사들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망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인사로는 주한 파나마, 파라과이, 온두라스 등 8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가족으로 구성된 주한 외교사절단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고 웅장함에 "원더풀"을 연발했다.

이날 조인현 사업단장은 새만금 33센터에서 50여명으로 구성된 외교사절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 현장을 직접 안내했다.

이들 외교사절단은 새만금 33센터에서 새만금사업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배수갑문을 통과하는 장관을 보며 새롭게 조성될 새만금의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들 외교 사절단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새만금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의 역동적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새만금의 아름다움과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체험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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