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관광객이 3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다양한 관광 정보 제공에 나섰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천년 역사의 땅 '전주의 이야기'를 비롯해 문화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소문난 맛집과 쇼핑센터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전통시장, 막걸리 골목, 거리별 테마여행 정보에 이르기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주여행의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전주만의 특색을 어필하기 위해 신설된‘와우! 전주’ 코너에서는 한옥마을 실개천과 아트폴리스 전주 사업으로 디자인 된 새로운 전주의 모습 등이 소개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전주의 관광 상품을 사이버 상에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앞으로 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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