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완산구에 따르면 시민들의 정보활용 능력 배양과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모두 6개 과정에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부터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 같은 정보화교육은 기초반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과정의 경우 지난달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뒤 이틀만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구는 현재 진행중인 실버층을 겨냥한 왕초보반과 일반 기초반 과정에 이어 인터넷 활용방안과 멀티미디어 과정 및 한글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김성환 행정지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시민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미래 정보화시대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욕구가 최대한 반영돼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