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신비한 석채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기철 화백의 천연돌가루 그림전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무주읍 예체문화관 최북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천연돌가루 그림 20점과 유화 1점 이며 화백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시회 현장에서는 석채화 무료 시연에도 참가해 볼 수 있으며 시연 후에는 김기철 화백이 직접 시연작품에 낙관을 찍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모두 무주의 돌 고유의 색으로 탄생한 것들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김 화백의 작품들은 전국 작가 100인 전을 비롯한 코엑스 초대전, 서울대ㆍ카이스트 등 대학교 초대전, 호주ㆍ하와이ㆍ오스트리아 초대전 등 국내외 각종 초대전에 전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석채화가 김기철 화백은 한국서화작가협회 회원이자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지식경영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