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발대식(3.4매)

장수군이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혀 기대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희망근로 참여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추진을 위한 안전관리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총 4억200만원을 투입, 1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는 오는 6월까지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도배장판 교체사업, 결혼이민자 찾아가는 한글교육도우미사업 등 1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건강한 양악마을 만들기, 국화꽃단지조성사업, 희망이 열리는 옥수수밭만들기 등 동네마당 조성사업과 사과체험농장운영, 봉화산철쭉주변보호관리사업, 참좋은내고장조성사업, 참샘골체육관관리 등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장재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업 참여자와 지역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희망사업으로 성공리에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마련으로 모두가 살만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ㆍ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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