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상공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

김제시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로부터 상공 발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제37회 ‘상공의 날’을 맞아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공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회장을 대신해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 회장이 이건식 김제시장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면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시․군 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및 상공발전 분야 등에 대한 엄격한 데이터 조사를 거쳐 김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노고를 평가한 감사패를 전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김제시가 그간 중소기업체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인 400여개의 중소기업체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현재 33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조성해 매년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중소기업인들의 실질적인 기업애로사항을 현장 행정을 통해 직접 방문 청취 해결하기 위해 본청 간부급이상 직원들과 중소기업체간의 ‘기업멘토링제, 지난해 제5회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전국대상 수상 등을 높이 평가 되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건식 시장은 “그동안 김제시 역점사업인 새만금 개발 사업과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한우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 및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 등에 심혈을 기울였고 관내 중소기업인 및 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발전에 함께 적극 노력한 결과로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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