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제5대 동진지부장에 김정종(46)씨가 당선됐다.
김정종 신임 지부장은 "조합원의 대변인으로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강한 실천을 바탕으로 복지수준 향상과 맑고 깨끗한 선진노동조합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지부장의 김제 황산면 출신으로 김제중·고등학교를 거쳐 원광대학교를 졸업, 1993년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면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