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소방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 배양
- 18일, 강진면사무소에서 가상화재상황 설정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 실시 -

임실군 강진면(면장 김진귀)은 18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재난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전주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상화재상황 설정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면사무소 직원 및 안전센터 소방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직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구조 등 사전 시나리오에 따라 완벽하게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임실119안전센터 소방관의 소화기 사용방법, 응급환자 발생시 구조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열려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숙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이외에 자체 소방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건물 내 화재발생 및 응급상황 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실=이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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