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사진 천리안
부안군과 부안경찰서·경찰협력단체 등은 최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G-20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에 따르면 국민의식 수준과 삶의 질 척도로 평가되는 기초질서를 바로 세워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지난 19일 오전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터미널 사거리를 주무대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김호수군수 및 송호림서장 등 경찰관 50여명과 지역치안협의회 의장 경찰협력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4거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 지역주민 및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주민중심의 친화적 홍보활동으로 홍보활동을 극대화했다.
송호림서장은“기초질서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이를 통해 G-20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다”며“부안군민이 우리나라의 주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기초질서를 잘 지켜 나라의 근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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