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총동문회 임원행사개최
부안고총동문회가 최근 임원 연수회 개최를 통해 동문 구좌 갖기 참여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는 등 동문회 활성화 방안마련에 적극 나섰다.
부안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이태근)에 따르면 지난 20일 변산면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개최했다.
졸업30주년 기념행사 및 1만 동문 구좌 갖기 참여·동문가족체육대회 등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문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
각 기수 지역·직능별 책임을 맡고 있는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특히 임원 토론에 앞서 MBC 뉴스데스크 전 앵커이자 부안출신인 신경민보도국장의 특강이 진행돼 선후배 간 소통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근회장은“이번 임원수련회는 지난해 출범한 9대 집행부가 계획했던 역점사업의 하나로 오늘 만남을 통해 동문들이 꿈꿔온 이상을 현실로 엮어내자”고 당부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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