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가 농민들의 편의와 원활한 농업 활동을 위해 경지정리 지구 내 경작로 확․포장으로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98부량지구 외 4지구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를 ‘2010년 2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장사업은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구에 콘크리트로 확․포장해 트랙터 등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이 용이하도록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생산물의 유통 촉진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구 1282ha면적에 총사업비 18억 1400만원을 투입해 22개 노선에 총연장 1만 6123m 폭3m의 콘크리트 공사를 함으로써 영농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삼석 동진지사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편익시설 확충으로 농업경영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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