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무농약 인삼 사주기 운동 전개(2.7매)
“지원받은 기술을 토대로 농사에 매진한 결과 성과도 좋고, 기관에서 유통까지 지원을 해줘서 아주 든든한 마음입니다.”
무주군에서 유일하게 무농약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규연 씨.
이 씨를 위해 무주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무농약 인삼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판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인삼은 무농약 재배가 힘든 작목이어서 전국에서도 3~4농가만이 무농약 재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주군에서는 안성면의 이규연 씨가 유일하다.
2007년부터 무농약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규연 씨는 무주군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무농약 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그간 수확한 인삼 중 161채를 농촌진흥청에 판매해 7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무주=김충근기자ㆍkcg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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