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중심 정성치환 실현’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의가 23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관내유관기관과 협력단체 대표, 주민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10 주민중심 치안서비스를 위한 워크숍과 함께 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고창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주민중심 1mM운동 이라는 슬로건아래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 눈으로 주민 입장에서 주민 요구에 맞춰 주민중심 치안행정을 전개해 주민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맞춤치안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조례규정, 학교주변가로등 확대설치, 교통용CCTV관제센터 설치 등 고창군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치안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 범죄예방 활동 및 신속한 범인검거를 위해서는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 협력단체의 공조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