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25일 6.2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의 1차 컷오프 대상에 대해 가닥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당 공직후보추천심사위원회는 당초 23일 2~3배수 압축 후보에 대한 가닥을 잡고 상무위원회의 최종 의결과 동시에 경선등록을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선방식 미결정과 심사 대상 배제 여부 등 중대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경선개시 일정이 다소 연기된 것.
도당 공심위는 25일 그동안 3명 이상 후보자추천 등록 지역을 대상으로 한 후보자의 면접 등 심사 결과를 토대로 2~3배수 후보를 압축, 26일 도당 상무위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경선에 참여할 후보자 접수는 27일부터 진행될 것이라는 게 도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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