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위생상태 최적 확보-2.7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급식 위생상태 확보와 친환경식재료, 우수농축수산물을 보다 폭넓게 학교급식에 반영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2010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4월1일부터 실시되는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친환경식단프로그램을 구성해 각 학교별로 자체운영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골몰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무릎을 맞댔다.
오재영 교육장은 “지난해 단 한건의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급식담당교사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친환경식자재와 우수농수축산물을 이용해 질 높은 급식,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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