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보건소, 청소년들의 건강 지키미로 활약

김제시 보건소(소장 임병민)가 흡연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청청학교 만들기’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추진되는 교육은 '흡연 유혹의 속삭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오는 5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3개소 5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 교육·금연교실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의 심각성 등 흡연의 해악 및 비 흡연자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각성 및 예방 차원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해 39개학교 7,000여명을 교육한 바 있으며 이외에 금연교실운영을 운영, 신입생을 위주로 흡연 학생들에게 금연상담사가 1:1로 관리를 통해 니코틴의존도검사, 폐포 내 일산화탄소측정, 자신의 흡연습관 태도를 파악해 스트레스 관리요령을 통해 결심을 유도해 자신에 맞는 금연방법을 찾아 볼 수 있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