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초롱이 녹색생활 지킴이’와 녹색성장 앞장서

김제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에 관련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녹색생활 3박자 약속, 실천, 홍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26일 김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16회에 걸쳐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이 실시되는 지역은 동지역 4개 읍·면 2개 총 6개 학교로 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온실가스 줄이는 생활속 작은 실천 녹색생활 지킴이를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줄이기 릴레이 서명, 홍보 영상물, 카툰 홍보 전단, 전북의제21의 기후 변화 전문 강사의 그린스타트 기후변화 교육, 우리학교만의 녹색생활 다짐, 우리가족 에너지 탄소발자국 계산 등으로 구성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올해 6개 학교중 동지역으로는 동초, 중앙초, 검산초, 북초, 읍면지역으로는 금남 및 난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2011년에는 읍면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중심으로 기후변화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녹색생활·녹색교통 캠페인, 읍면동 순회 풀뿌리 그린리더 환경교육 등을 꾸준히 전개해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