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부, 환경미화원 현장 안보의식 위한 견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부(회장 홍종식)가 환경미화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김제시지부는 지난 27일 청결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을 40여명의 사기진작과 안보의식 고취의 기회로 강화평화전망대 등을 견학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그동안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불철주야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거업무에 묵묵히 일하는 노고를 위로하고 최근 북한의 화폐개혁 실패 뒤 경제난과 지난해 장거리 미사일 실험발사와 추가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용대 환경미화원 반장은 “일상생활에서 탈피해 자기개발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일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새만금의 중심 김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근무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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