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가 'Fast Forword 2010 워크숍'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전북지역본부와 지사 팀장 이상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Fast Forword 2010 워크숍'은 '살맛나는 농어촌, 강한 농어업' 건설을 위한 성장 동력사업 아이디어 발굴, 지표관리계획 공유 등을 통한 Fast Forword(앞으로 빨리 나아감)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로는 어촌과 어항 종합개발, 저수지,자연환경,전통문화를 이용한 수변개발, 유휴부지를 이용한 자연습지조성과 생태하천 조성, 신규정책사업 개발 및 대규모 정책사업 참여등 총 12편의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동진지사는 이날 FF대회에서 『농업기반시설 유휴부지 양묘사업』을 주제로한 작품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