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전 전주시의원은 29일 전주 제9선거구(송천2·팔복·조촌·동산동)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25년여간의 대기업 실무경험과 4년간의 전주시 의정활동을 토대로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북부권 발전을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면서 “전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사업 등에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힘찬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전주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덕진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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