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안전문화 정착 선진화 아카데미 개최 <사진있음>3.3매609자

전북도와 완주군이 합동으로 마련한 안전문화 선진화 아카데미 교육이 지난달31일 구이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 마인드 정착을 위해 가정․직장․사업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소방, 가스, 전기 등 일상 생활안전수칙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예방 중심의 선진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전조 정보 수집 및 관리 계획에 대한 교육이 병행 실시, 지역 주민들의 발빠른 대처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마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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