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촌여성 양식조리기능사에 도전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순창군이 이번에는 양식조리기능사 양성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양식조리기능사 교육은 지난 1월부터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25명의 교육 희망자를 접수받아 지난 3월 5일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강의는 광주 김지현 요리학원 강사의 출강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7회에 걸쳐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슈림프카나페, 타르타르 소스 등 총 32종의 조리 교육으로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급식소 등에서 조리사로 근무할 수 있고 조리에 대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 높은 수익과 직업적 안정성을 보장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영은 생활개선담당은 "앞으로도 순창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농촌생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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