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광공업 생산량이 급증했다.
31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전북지역 2월 광공업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20.1% 증가했다.
의약품과 섬유, 비금속광물 등은 감소한 반면 자동차, 식료품, 기계장비 등에서 늘어났다.
도내 생산자제품 출하도 자동차와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3.4%나 증가했다.
생산자제품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종이, 전기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금속가공, 화학제품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111.9로 전월에 비해 3.6p 줄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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