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은 6.2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해 7개 시·군 단체장 후보 경선등록을 마감한 결과,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포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선등록을 포기한 예비후보는 김제의 김상복 후보와 정읍 송완용·이학수 후보, 무주 김홍기 후보, 진안 고준식 후보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불리한 경선방식과 지역위원장의 특정후보 지원 등을 이유로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원의 경우 서문재 익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와 정창재 부안군 기초가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가 경선등록을 하지 않았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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