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조합장 이대식)은 어려워져가는 농촌경제의 활력을 모색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달 31일 창녕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순창읍향토회관에서 경제사업 활성화핵심리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전북도립국악원에서 나와 찾아가는 농산어촌 예술한마당잔치로 민요연곡, 판소리, 무용 등 문화공연을 실시해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번교육에는 임직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농촌 환경변화에 따른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방안과 임직원의 의식전환을 통한 상생방안 모색,그리고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대의원과 조직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순창농협 이대식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농가와 조합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농협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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