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앞서 전북도립국악원에서 나와 찾아가는 농산어촌 예술한마당잔치로 민요연곡, 판소리, 무용 등 문화공연을 실시해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번교육에는 임직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농촌 환경변화에 따른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방안과 임직원의 의식전환을 통한 상생방안 모색,그리고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대의원과 조직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순창농협 이대식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농가와 조합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농협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