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홍산교 언더패스 신설을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일 “홍산교 언더패스는 가련교 개설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교통수요를 충족시키시 위한 것이다”며 “삼천에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어 친환경적 도로 개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수달의 서식처 제공과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 주변에 다량의 갈대를 식재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