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일고등학교(교장 강호성)과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국행)은 1일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MOU체결식을 갖고 21세기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 기를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제일고등학교는 2009년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최근 교사 신축, 수학과학교과교실 확충, 우수 교육기자재와 우수교사 확보 등으로 뛰어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체결식은 과학 분야에 특기와 소질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을 계발하고 이공계열로 진로를 유도해 우수 이공계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교육기자재 확보, 수준별 이동수업과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발, 60시간 이상의 비교와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2차년인 내년에는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과, 수학과학 선택교과의 이수 확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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