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립합창단이 제 99회 정기연주회를 ‘봄이 오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마련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표적인 이탈리아 작곡자 로시니의 종교합창 ‘Cum Sancto Spiritu’와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브람스의 ‘오 아름다운 밤이여’외 2곡, 가드너의 ‘저녁 노래’, 브람스의 ‘그대, 슬픔에 젖지 않게 하리라’, ‘아베마리아’ 등을 혼성합창을 들을 수 있다.

여성합창으로 버틀러의 세 편의 스페인 발라드로 ‘새벽녘에 오세요’, ‘달빛의 노래’, ‘오월’, ‘크게 외치라’, ‘기쁘게 노래하라’, ‘저 사람을 보라’등을 남성합창으로 연주한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