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최은자)은 5일 신일교회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고생 자녀 6명과 멘토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들은 신일교회 청년부 가운데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학원강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멘티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2시간씩 기초학습 및 부진과목에 대한 개별학습지도, 인성지도와 영화관람, 대학탐방 등 문화체험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최은자 동장은 "이번 멘토 멘티 결연식을 계기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고민 해소와 개별학습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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