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임동찬의원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주·완주혁신도시 조성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대폭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는 전북혁신도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다"며 "이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4대강 사업과 같이 지역업체가 30%이상 반드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특단의 배려와 관련규정 법제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전북혁신도시 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담보해낼 수 있는 강도높은 전략 마련을 위해 지역정치권과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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