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가 안심하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오근량 도교육감예비후보는 5일 2007년 특수교육진흥법이 폐지되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특교육대상자를 위한 복지시설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장애우 평생복지시스템을 구축, 장애우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7곳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영아지원팀을 신설, 장애영아에 대한 상담 및 교육지원을 강화, 장애영아 부모의 보육의 짐을 덜어 주고 교육지원과 함께 치료지원, 직업교육을 보장하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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