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 프라지가 개점했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한우고기 전문점인 ‘참예우 축산물프라자’ 개점식이 6일 영등1동사무소 옆에서 도의원을 비롯 시의원, 각급 기관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심재집 조합장은 “익산은 오래 전부터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조사료가 많아 친환경적 조건에서 최상급 한우를 길러내고 있다”며 “축산인들이 정성들여 키운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축산인들의 자부심을 담은 한우고기를 참예우 축산물프라자에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 붙였다.
이날 오픈한 익산군산축협 참예우 축산물프라자는 VIP고객을 위한 한우명품관 80석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셀프식당 100석겸 한우고기 판매장을 운영한다.
익산군산축협의 대형 판매장 개설로 지역 축산인들의 축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면서 최상의 한우고기 판매로 지역 관광상품으로도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