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의 솜씨 교육 사진 천리안
부안군이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천년의 솜씨 명품 쌀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천년의 솜씨 원료곡인 신 동진벼를 직접 육종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 과학원 김보경박사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개 원료곡 생산단지 참여농가 및 농업관련 단체장등 800여명이 참여, 부안쌀의 발전방향 및 공격적 마케팅을 주제로 한 교육이 병행됐다.
김호수군수는“최근 쌀의 과잉공급 기조지속·수입개방 확대·소비자 요구 변화 등 쌀 유통환경 급 변화되고 있고 2009년 대풍·국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등 어느 것 하나 우리에게 이로운 것이 없다”면서“2010년을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가 전 국민에게 정착되는 해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를 지난해 10월 첫 출시, 대도시 대형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23일 제주도 우리마트에 입점 판매중으로 4월 중순 서울 홈 플러스 5개 매장과 농수산 홈쇼핑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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