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로관리상황실 신축 준공
각종 도로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익산시 도로관리상황실이 신동에 신축됐다.
익산시 신동 700번지 일원에 들어선 도로관리상황실은 3,376㎡의 대지에 435㎡ 규모로 신축돼 7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곳에는 염화칼슘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자재창고와 제설작업용 액상교반기, 저장탱크, 도로 보수원 숙소 등 도로관리에 필요한 시설 등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시내에 위치해 겨울철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도로관련 민원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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