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가 주민중심 정성치안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 다하고 있어 주민 곁에 순창경찰로 거듭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다
순창경찰은 전국최초로 유급 노인자치경찰대를 창설하여 현재 12개대 130명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경찰업무 보조자로서 각 파출소, 치안센터 소속 읍․면대를 구성 파출소장 관리하에민경협력 치안체제 확대 및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시스템을 확보하고 등 지역특성에 맞은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잇다
특히 노인자치경찰대 활동으로 절도사건이 전년도 대비 34%가 감소했으며,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금융기관 주변순찰을 통해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순창지역은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35%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으로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에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범시설 등이 취약한 지역에 방범용 cctv를 59개마을, 184대를 설치하여 농촌마을의 빈집털이 예방 등 과학적 검거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전북경찰 추진사항인 ‘주민중심 1mM운동’을 적극 추진해 주민을 1분 더 살피고 주민곁에 1미터 더 다가서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욱 서장은 “지난해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안정된 치안확보라는 큰 결실”을 거두었다며 치안현장 최 일선에서 순창경찰이 불철주야 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2010년 4월 현재 토착비리 3건을 적발해 수사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6.2 전국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편성 및 수사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지방선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엄정 관리하여 안정된 순창 치안을 확보해 간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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