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민중심 정성치안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익산경찰서는 9일 방춘원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본서 계 ․ 팀장 등 50여명의간부들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토착비리 척결 및 자체사고를 예방,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한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토착․교육 비리 척결을 위한 수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G20정상회의에 대비한 기초질서 확립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전북경찰청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중심 정성치안 시스템의 일환으로 모범․선행 경찰관을 주민이 직접 표창하는 주민추천포상제와 우수신고자포상 활성화를 통해 경찰관의 사기 진작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방춘원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착비리 단속과 관련하여 공무원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열정을 다해 주민중심의 정성치안을 하면서 주민에게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차량을 절도한 뒤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차량을 검거한 부송지구대 변주승 경사 등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해 경찰청장 표창이 전달됐다.
/익산=소문관기자․mk796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