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로 김호수 현 군수가 경선을 통해 최종 선출됐다. <관련기사 2, 3면>

이와 함께 순창군수 후보로는 강인형 현 군수가, 정읍시장 후보로는 김생기 후보가 단독출마, 공천자로 확정됐다.

먼저, 김 군수후보 확정자는 1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당원 801명 가운데 561명(70%)이 참여한 경선에서 유효득표 559표 중 349표(62.43%)를 얻었으며, 당원 50%, 여론조사 50%가 반영된 최종 결과에서 60.94%로 압승을 거두었다.

이어 김성수 후보(24.82%)와 최규환 후보(14.24%)가 김호수 현 군수후보 확정자의 뒤를 이었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순창군수 경선에서는 강인형 현 군수가 10일 개최된 정읍시장 경선에서는 김생기 예비후보가 각각 단수후보로 공천장을 획득, 본선을 맞이하게 됐다. /순창=이흥식, 정읍=정성우, 부안=김찬곤, 김형민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