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도내 국고금 수입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내놓은 ‘전북지역 국고금 수입현황’에 따르면 작년 국고금 수입은 2조 7,480억 원으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모두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치인 12.1%에 못 미치는 수치다,
일반회계는 1조 8,236억 원으로 국고금 수입의 2/3를 차지해 전년대비 6.3%
증가, 전국 평균치인 12.9%보다 낮았다,
국고금 지출도 5조 6,990억원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 증가치인 12%보다 낮았다.
한펹 특별회계는 1조 9,798억원으로 교통시설(도로)회계(32.6%), 광역․지역발전회계(55.7%)의 큰 폭 증가로 전년대비 27.3% 증가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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