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다음달까지 축구 고수 6명을 선발한다.
22일 KT전북본부에 따르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함께 쿡TV 월드컵 응원 특집프로그램에 참여할 축구 고수 6명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축구고수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팀별 전력분석이나 나만의 필승 비법 등 월드컵 관련 전문지식과 해 유명 축구인 성대모사, 응원 댄스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면 된다.
6인의 고수로 선발되면 5월 중순부터 쿡TV에서 주 1회씩 총 6편 방송 예정인 월드컵 특집프로그램 ‘강호의 축구고수여, 남아공을 요리하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경기에 대한 예상과 월드컵 관련 에피소드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쿡TV 월드컵 특집프로그램은 축구 고수 6인의 서바이벌 토크로 진행되며, 최후의 축구 지존 1인은 항공권과 숙박 일체가 제공되는 남아공여행권과 일간스포츠의 컬럼리스트 또는 인턴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다. 나머지 5명에게는 아이폰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아이폰 14명, 붉은악마 티셔츠 1,000명, 남아공 월드컵 기념북 500명 등 지원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축구 고수에 도전하고 싶은 참가자는 쿡TV 메뉴 내 오픈샵이나 인터넷 홈페이지(tv.qook.co.kr)에 자신의 축구 전략이나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개성 있게 담은 UCC를 올리면 된다. 또한 휴대폰(#5002번)을 통한 영상, 사진, 문자 등을 보내거나 ARS(1577-0963)로 전화해 숨은 축구 고수나 자신을 직접 추천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QOOK TV 홈페이지(tv.qo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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