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전북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 2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의 땀방울,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입니다’라는 주제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주간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3개 중소기업협의회 단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IBK기업은행 등 15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2개 시도에서 80개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북지역 주간행사는 지난 달 23일부터 4일간 열린 ‘남원목기 제작시현 및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과 공공구매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한 협동조합의 기능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모색을 위한 ‘전북지방조달청장 초청간담회’가 열린다.
13일에는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 상호간 업무이해, 정보교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유관기관 간담회’가, 15일에는 ‘전북중소기업 등반대회’ 등이 마련된다.
지리산 바래봉으로 “전북 중소기업인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중소기업과 지원유관기관간의 친목도모, 정보공유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와 지원기관․단체의 정책 등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김은숙 기자myiop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