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의 경우 9선거구에 입후보한 유영국 후보가 268표를 획득해 151표를 얻은 김종담 후보를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쥐었으며 조남수 후보 18표를 얻는데 그쳤다. 유 후보는 당초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략공천을 권고한 바 있다.
또 기초의원은 파선거구에서 황만길 후보와 강희봉 후보가 각각 36표, 32표를 얻어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고 하선거구의 경우 윤중조 후보와 송상준 후보가 각각 175표, 137표를 획득해 공천장의 주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