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내의 공천과정에서 불거지는 잡음으로 인한 지역내 여론이 따가운 분위기 아래서도 지방의원이 지역현안에 협력해서 공약을 개발하고 협력해야 할 동반자임을 인식했다” 면서 “두가지 공동공약을 준비했고 이를 통해 정책선거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이들 후보가 제시한 공약으로는 도립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로 노약자들의 이동편이 제공과 전주천·삼천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두물머리 생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두물머리 생태공원은 향후 시장 후보자와 인근 지역의 민주당 지방의원 후보들의 공동공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준일기자·ghksrhd@